[프로그래밍 책리뷰] do it! 점프 투 스프링 부트3- 비전공자의 자바 백엔드 기초 공부용 책 리뷰
거의 10년 만에 자바 문법 공부를 끝내고 자바로 멀 할 수 있지 찾아보다가 스프링이라는 프레임 워크로 백엔드를 만들수 있다는 것을 알고 스프링 부트를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스프링 관련된 강의는 김영한님의 관련 강의가 있고, 책은 토비의 스프링이라는 책이 바이블로 여겨지는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김영한님의 강의를 구매하여 듣고 있고 도서관에서 여러 스프링 관련된 책을 빌려 보면서 공부를 했는데 이번에는 이지스퍼블리싱에서 출판한 do it! 점프 투 스프링 부트3라는 책을 읽은 저의 감상평을 써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이지스 퍼블리싱에서는 공부단이라는 제도를 진행하고 있어 이지스 퍼블리싱에서 출판한 책의 공부한 내용을 카페에 공유하면서 완독하면 책 1권을 선물로 주는 아주 좋은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이 제도를 통해 많은 책을 선물 받았고 do it! 점프 투 스프링 부트3도 공부단 완독 인증을 통해 받아 공부할 하고 있습니다.
위키독스에 무료로 공개된 책
참고로 이 책은 점프투파이선으로 유명한 박응용님이 만드신 책으로 점프투 파이썬 처럼 위키독스에 무료로 책의 전체 내용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https://wikidocs.net/book/7601
점프 투 스프링부트
점프 투 스프링부트는 Spring Boot Board(SBB)라는 이름의 게시판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설명한 스프링부트 입문서이다. 자바 설치부터 시작하여 서비스 운…
wikidocs.net
또한 이 책의 내용으로 https://sbb.pybo.kr/ 완성된 홈페이지도 공개되어 있으니 이 책으로 공부하시려는 분들은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 책의 독자, 대상은?
비전공자이자 관련 업계에 종사하지 않고 있는 제 입장에서 보면 이 책을 통해 간단한 기능이 있는 게시판을 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한거 같습니다. 쿠팡이나 배민 처럼 대규모 트래픽이 걸리면 어떻게 되는지 사실 저와 같이 업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고민할 필요도 없는거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프링 부트로 게시판 하나 만들면서 한 사이클을 알고 싶으신분들, 막 자바 문법 공부를 마치신 입문자 분들, 저처럼 간단하게 회사 업무에 사용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싶으신분들이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실제로 저는 IT 업종에 종사하고 있지 않지만 엑셀로 하던 업무를 스프링 부트로 개인 앱을 만들어 업무에 활용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좋은 점은 데이터가 회사 DB 서버에 저장되기 때문에 어디서든 데이터에 접속 할 수도 있고, 데이터가 유실될 걱정도 없다는 점입니다. 또한 여러 사람이 데이터를 입력하기도 좋고 엑셀로 관리할 때보다 좋은 점이 많은거 같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이 책의 장점
우선 이 책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이 책을 공부하면 게시판 하나를 만들면서 배포까지 공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보통 이런류의 서적을 보면 인텔리제이, VSCode등 IDE를 통해 실행하는 것만 보여주고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책은 AWS를 활용해서 배포하는 것까지 보여준다는 점이 큰 장점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하나 단계적으로 테크트리를 타는 식으로 구성되어 큰 흐름을 보기가 쉽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존 코드가 이번 챕터에서 이런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어디가 수정되었는지 잘 표시 되어 훨씬 보기 편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차근차근 보면 어느새 게시판 하나가 완성되어 있고 최대한 코드에 내용이 어떤 의미인지 설명하고 넘어가기 때문에 전반적인 스프링 사용법에 대해 익힐수 있수 있었습니다.

부트스트랩 사용
저같은 경우 플러터를 이용해서 프론트엔드를 구성하고 스프링으로 API 서버만 만들어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사실 그냥 저 혼자 업무를 위해서 사용하는 앱이지 때문에 사실 부트스트랩도 필요 없지만 어느정도 부트스트랩을 이용해서 웹사이트를 깔끔하게 사용하는 방법도 알려줘서 제가 만든 개인 업무용 웹사이트도 UI를 좀 더 깔끔하게 변경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아쉬운점
제가 느끼는 이 책의 단점은 실무에서는 이렇게 하면 안되지만 복잡도를 낮추고 원활한 설명을 위해 이 책에서는 이렇게 진행된다고 설명하는 부분이 있다는 점 입니다. 사실 복잡도를 낮추어 입문자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어쩔수 없는 선택인거 같습니다만, 실무에서는 어떻게 쓰는지 간단하게 설명이 되어 있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정리
이책을 읽으면 스프링 부트 3의 큰 흐름을 알수 있다.
간단한 웹사이트로 업무에 활용 할 수 있다.


아마도 다음 프로그래밍 책 리뷰는 신선영 님의 스프링 부트 3 백엔드 개발자 되기: 자바 편 2판을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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